“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교회교육과 녹색교회 실천”
최근 세계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례를 찾기 힘든 폭염과 홍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의 이상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유엔 산하에 67개국의 27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에서 발행한 지난 2월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향후 10년동안 일어날 심각한 피해 상황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 자연 생태계의 피해는 훨씬 심각한 상태임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 인류의 대응은 한계에 다다랐거나 그 선을 넘어 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를 보존할 책임을 가진 우리 그리스도인들 개개인과 교회는 어떤 시각으로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요?
한국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신앙고백모임]은 이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제2회 신앙고백모임포럼을 개최합니다. 환경문제 전문가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을 모시고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교회교육과 녹색교회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회원교회에서 환경문제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례발표회를 갖습니다.
교회가 기후위기시대에 환경문제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를 알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포럼은 일반에게 모두 공개되며 회비는 무료입니다. 참석한 분들에게는 친환경 선물세트를 드립니다. 참석 신청은 아래 주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d6zJUXe7NovU6gJF9
일시: 2022.6.20(월) 오전12시-오후3시
장소: 새문안교회 9층 두나미스홀
강사: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회비: 무료 (사전 신청자 친환경 선물세트 증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