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중리교회 담임목사인 송영윤 목사가 마가복음 강해집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를 출간했다. ‘공동체와 함께 읽은 마가의 예수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했는데 이는 송 목사가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부대끼며 그들의 질문과 응답으로서 설교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기 때문이다.
송영윤 목사를 가까이에서 본 목회자들은 그의 성경해석과 설교 능력이 뛰어나다고 입을 모은다. 이 강해집은 목회자가 인정하는, 목회자가 듣고 싶은 설교를 하는 목사의 강해집인 것이다.
이 강해집은 말씀 몇 구절에 평범한 우리의 삶으로 귀결하는 단순한 내용이 아니다. 그는 성경이 선포되던 당시의 의미와 그리고 그 말씀을 역사가 어떻게 해석했는지 또 오늘 우리 시대에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 바탕에서 셋을 아우른 강해를 해나간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마가복음만을 생각하고 마가복음이 이 시대에 제대로 바르게 들려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또 전문적으로 강해한 이 책을 모든 목회자들에게 추천한다. 거의 700페이지에 육박한 이 상세한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보여질 것이다.
도서출판 좋은땅에서 지난 4월에 출간된 이 도서는 온라인 서점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고 ebook형태로도 출간되어 있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