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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모임과 통합교단 목회자들, 총회를 명성교회에서 열려는 총회임원회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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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는 이번 108회 총회를 헌법을 위배하고 세습을 거행한 명성교회에서 열수 있게 해달라고 간곡하게 애원한적이 있습니다. 명성교회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마치 약속이라도 된것처럼 다시 요청하며 총회를 열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명성교회에서 열 수 있도록 재 요청하였습니다.

이미 통합 교단 교회들은 총회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총회와 임원회에 전달하였으나 이를 묵살하고 명성교회만을 고수하는 총회 임원회의 거짓말을 더이상 용납할 수 없어 신앙고백모임은 여러 단체와 개인이 함께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명성교회를 총회 장소로 강행하려는
총회 임원회를 규탄한다

총회 임원회는 이번 제108회 총회를 명성교회에서 개최하겠다고 결심한 듯, 총회 구성원들의 반대 소리는 묵살한 채 거듭 명성교회에 구걸하듯 총회 장소를 요청하고 있다.

우리 교단 내 여러 교회가 총회 장소를 제공하고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총회 임원회는 총회를 개최할 장소가 없어서 할 수 없이 명성교회에 요청했다는 거짓말로 일관하여 여러 노회와 목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우리 교단 헌법을 무시하고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는 아직도 뉘우침과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 교단 헌법을 위배하는 처사이고 구성원들을 무시하는 결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교단 헌법을 준수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들로서, 이런 퇴행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시대적 인식과 목회적 윤리성도 저버리는 후안무치의 집단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총회 임원회가 이성을 되찾고 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 또한 명성교회는 행동을 반성하며 자숙하기를 바란다. 우리 교단의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총회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바란다. 우리는 단호히 요구한다.

“총회 임원회는 거짓을 멈추고, 명성교회에서 총회 개최를 철회하라.”

2023.6.30.

단체: 신앙고백모임, 높은뜻연합선교회, 대성교회, 만나섬김교회, 새날교회, 여수솔샘교회, 열린교회, 열린신학바른목회실천회, 제주한림교회, 한국실천신학연구소
개인: 강병철, 강성열, 강신홍, 강정구, 강현철, 고범석, 고재길, 구탁서 , 권대현, 김남형, 김도현, 김만준, 김만태, 김민, 김석, 김선우 , 김성환, 김수원 , 김영진, 김예찬, 김용관, 김원필, 김윤동, 김은훈, 김의종, 김인주, 김재욱, 김종명, 김주용, 김지혜, 김지훈, 김철경, 김태현, 김하경, 김한규, 김형일, 김홍현, 남정우, 노승찬, 노치준, 류재록, 류정길, 류태선, 목지용, 문희곤, 민경찬, 민선홍, 박동혁, 박상윤, 박상혁, 박용권, 박용권, 박용규, 박은호, 박종현, 박찬양, 박현문, 방승수, 백종찬, 서덕석, 성명옥, 성석환, 소을순, 손은경, 손의석, 송영윤, 송원철, 송호석, 신기형, 신도배, 신동민, 신동호, 신철이, 심원준, 심재길, 안하원, 양기순, 양인석, 오대식, 오성일, 오신희, 오양록, 오용선, 왕보현, 원인섭, 유경재, 유민국, 유승수, 윤재현, 윤정환, 윤휘석, 이광욱, 이국민, 이근복, 이길주, 이동기, 이동길, 이동연, 이맹영, 이병욱, 이사무원, 이상갑, 이상학, 이상화, 이승열, 이영훈, 이옥기, 이용진, 이원석, 이일권, 이장호, 이재룡, 이준배, 이충수, 이호훈, 이훈희, 이희운, 임에녹, 임영호, 임희국, 장기원, 장병희, 장승철, 전승만, 전정민, 정균호, 정병채, 정성조, 정아론, 정우겸, 정재상, 정종훈, 조대현, 조재한, 조한우, 조해정, 지장규, 채혜인, 천정명, 천정호, 최경숙, 최영재, 최용석, 최정훈, 최정희, 최현진, 하은규, 한용, 한진구, 허성식, 허연, 허우정, 홍대순, 홍수미, 홍순영, 황대신, 황보신용, 황영태, 황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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